더 나은 삶을 향한 여행, 공동체 (4)

- 5장, 공동체의 다양한 경제시스템

1. 들어가며 / 발제자의 말

￭ 인간의 유한성을 느낄 때 – 사회체제 속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게 됨.(자본주의, 공산주의)

무엇을 믿고 따를까 생각하게 됨 – ‘신’을 생각하게 됨 - 종교

￭ 종교의 신, 물질의 신

￭ 나를 다스리기

- 불교 수행의 1차적 목표 : 나의 마음이 ‘고기 몸’에서 솟아나는 다섯 가지 욕망에 휘둘리지 않게 하는 것.

- 기독교신앙의 1차적 목표 : 예수님께서 사신 길을 따라 사는 것.

￭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지만, 함께 가기를 어렵게 하는 문제들.

- 오욕칠정

- 오욕 (五慾) : 눈-빛(色), 코-냄새(香), 귀-소리(聲), 혀-맛(味), 몸-만지는 느낌(觸), 식욕(食慾) 색욕(色慾) 수면욕(睡眠慾) 재물욕(財物慾) 명예욕(名譽慾)

- 칠정(七情) : 희(喜)-기쁨, 노(怒)-노여움, 애(哀)-슬픔, 낙(樂)-즐거

움, 애(愛)-사랑, 오(惡)-미움, 욕(欲)-욕망.

<제5장>

공동체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가장 적합한 경제 시스템을 선택

한다. ‘공동체 방식’과 ‘개별 방식’의 장단점 - 경험 정리

트윈오크스/알파/르네상스/시리우스/아난다/섀넌/알바스트라/페어디웰 ← 공동시스템 개인시스템 →

‘트윈오크스와 알파’는 모든 소득, 토지, 주택, 수익 사업 및 대부분의 자산을 공유하는 공동 경제 방식과 가치 공유를 지양하는 공동체다.

‘르네상스’는 가치 토지, 주택을 공유하고, 대부분의 자산과 수익 사업 공유를 지향하며, ‘시리우스와 아난다’는 개인주택과 수익사업을 제외한 가치, 토지, 일부 자산의 공유를 지향한다. ‘섀넌과 알바스트라’는 공유하는 가치는 거의 없지만 토지를 공유하면서 주택, 자산 및 사업체를 개별 소유한다. ‘페어디웰’은 가치를 공유하지만 개인적으로 토지, 주택, 사업체(힐링센터는 제외)와 자산을 소유한다. 스펙트럼의 왼쪽에 갈수록 공동체는 식사, 노동, 기타 활동을 함께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공동체는 비록 물질적인 측면에서 공유하는 것이 별로 없지만 여느 공동체와 다름없이 매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이유는 구성원들 사이에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일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물질적인 공유 그 자체가 반드시 견고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됐다.

1. 트윈오크스 공동체 - 완전한 공동체 경제와 경공업

2. 알파농장 - 농장과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협동기업

3. 르네상스공동체 - 공동분배시스템과 자급자족

4. 시리우스공동체 - 영리 교육 법인과 노동자 소요 협동조합

5. 아난다공동체 - 비영리마을과 비즈니스의 영적가치

6. 섀넌농장 - 공유지와 개인주택이 있는 아나키

7. 알바스트라 - 개인소유의 주택을 보유한 공동체 토지 신탁

8. 페어디웰공동체 -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집과 토지를 개별 소유할 수 있는 공동체

<지구적 차원에 적용된 공동체 경제의 교훈>

지구가정

순환

창조자/ 생산자가 먼저, 소비자는 다음

풍요와 나눔

신념

주는 만큼 받는다

보호/책무

관리의 분산

사랑/선의

상호 의존

공정한 수익

돈, 구체화된 에너지의 흐름

<정리>

1. 공동체를 시작할 때 규모가 크지 않았다.

‘공동체를 시작하는 일이 그리 거창한 일이 아니다’

2. 신앙(기독교)기반으로 진행

노동의 기쁨, 나눔의 기쁨을 기반으로

3. 내 것을 움켜쥐지 않는다.

4. 가치관(의식)이 중요하다.***

공동의 가치관을 유지 발전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교회에 적용해 보면> - 교회가 공동체 아닐까.

1. ‘전통적 지역교회’가 개인시스템의 공동체이다.

서로 가까이 살며 모든 면에서 함께 나누며 지원하는 체제

2. ‘수도원 수녀원’은 공동시스템의 공동체

<서울제일교회에 적용해 보면>

1. 돌봄구조(개인사 돌보기) 없거나 취약

구역이 없다 – 근접한 지역의 장점 없다

또래모임(연령 별 모임), 소모임(취미 등)

2. 교인 간의 나눔 구조 – 없거나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