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주일예배 순서

(종려 주일)

인도자: 김효식 장로

￭ 임재의 기원 / '징울림과 묵상'

(아래 영상을 재생하고, 징이 울리는 동안 묵상 기도를 드립니다. )

￭ 예배로의 부름 / 인도자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1:23-25)

다함께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 모임 찬송 / 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

(아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찬송가 반주와 가사가 나옵니다. )

￭ 성시 교독 / 시편 118편
(개인적으로 예배 드리실 때는 전체를 봉독합니다.) 

   정의의 문을 열어라. 내가 들어가 주님께 감사 기도드리리라.

이것이 주님의 문, 의인들이 이리로 들어가리라.

   집 짓는 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 주님께서 하신 일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우리가 주님의 집에서 그대들을 축하하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빛을 주신다.

나뭇가지 손에 들고 줄줄이 제단 돌며 춤을 추어라.

   주님께 감사 노래 불러라.

그는 어지시다.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양제신 목사

￭ 주의기도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 / 요한복음 12:12-16 / 다같이

12다음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신다는 말을 듣고, 13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에게 복이 있기를!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 하고 외쳤다. 14예수께서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타셨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과 같았다. 15"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네 임금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6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으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야, 이것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 사람들도 그에게 그렇게 대하였다는 것을 회상하였다.

￭ 찬양 / 비아 돌로로사 /  성가대 남성 삼중창

￭ 말씀증언 / “어린 나귀를 타고 온 왕” - 정원진 목사

* 설교문을 보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eouljeil.org/bizdemo77949/mp2/mp2_sub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289&sub=01&&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38&&com_board_id=38

￭ 봉헌 및 감사찬송 / 찬송가 464장 "믿음의 새 빛을"

(각자 봉투를 마련해 봉헌한 후 교회로 송금합니다.)
  

￭ 봉헌 기도 / 다같이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 예물을 당신께 드립니다.

기뻐 받아주시고, 당신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히 쓰이게 하옵소서.

저희의 형편과 처지를 살펴주시고, 꼭 필요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평화의 인사 / 다같이

(가족들과 함께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 공동체 소식 나눔 / 인도자

(인도자가 아래에 있는 공동체 소식을 알립니다.)

￭ 한일공동기도 / 다같이  

(개인적으로 예배 드리실 때는 전체를 봉독합니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올해도 고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저지른 잘못을 외면하지 않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이웃과 당신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당신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낭비하고 파괴해 왔습니다.

이 세상이 인간만의 것이라고 착각하는 오만을 회개하며

이 세상을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평화의 하나님,

최근 서양에서 흑인뿐 아니라 아시아에 대한 차별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아시아인 사이에서도 차별과 억압이 존재합니다.

자신이 아픔을 겪을 때 정의와 분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자신이 가해자에 되었을 때 회개하고 사과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생태 문제도 차별과 착취도 자기 이익만을 우선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삶과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당신이 만들어 주신 이 세상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가 제시하신 길임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옵소서.

지금도 십자가의 길을 걷고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작성 : 나가오 유키 목사)

￭ 보냄찬송 / 찬송가 581장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 축복기도 / 다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가

우리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