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주일예배 순서

(주현절 둘째 주일 / 여신도주일)

인도자: 신복희 장로

￭ 임재의 기원 / '징울림과 묵상'

(아래 영상을 재생하고, 징이 울리는 동안 묵상 기도를 드립니다. )

￭ 예배로의 부름 / 인도자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1937년 교단총회에서 1월 셋째주일을

여신도회 주일로 제정한 이래 매년 헌신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하나님께 돌이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결단하며

마음과 정성을 모두어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립시다.

￭ 모임 찬송 / 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

(아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찬송가 반주와 가사가 나옵니다. )

￭ 성시 교독 / 시편 139편
(개인적으로 예배 드리실 때는 전체를 봉독합니다.)       

   주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주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 오늘의 기도 / 소소영 권사

￭ 주의기도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 / 창세기 21:1-7, 로마서 4:17-19 / 다같이
1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5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17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함과 같습니다. 이 약속은, 그가 믿은 하나님, 다시 말하면,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며 없는 것들을 불러내어 있는 것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것입니다. 18아브라함은 희망이 사라진 때에도 바라면서 믿었으므로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9그는 나이가 백 세가 되어서, 자기 몸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또한 사라의 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줄 알면서도, 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 찬양 /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 여신도회 온라인 성가

￭ 말씀증언 / “희망의 마지막 무기 - 웃음” - 김애영 목사

* 설교문을 보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eouljeil.org/bizdemo77949/mp2/mp2_sub1.php?sub=01&&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38&

￭ 봉헌 및 감사찬송 /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각자 봉투를 마련해 봉헌한 후 교회로 송금합니다.)
  

￭ 봉헌 기도 / 다같이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 예물을 당신께 드립니다.

기뻐 받아주시고, 당신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히 쓰이게 하옵소서.

저희의 형편과 처지를 살펴주시고, 꼭 필요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평화의 인사 / 다같이

(가족들과 함께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 공동체 소식 나눔 / 인도자

(인도자가 아래에 있는 공동체 소식을 알립니다.)

￭ 서울제일교회 신앙고백 / 다같이  

(개인적으로 예배 드리실 때는 전체를 봉독합니다.)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 해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사

낡고 묵은 것들을 갈아엎고 새로워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온 인류는 사회적 재난을 겪으며 인간이 나약한 존재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창조 섭리를 거스르고 인간 중심의 욕망의 걸음을

멈추지 못한 오만함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라는 하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진리와 거짓이 뒤바뀌는 세태를 막아서지 못하고

소금 본연의 맛을 잃어버린 교회의 부끄러운 모습을 참회합니다.

어둡고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 교단의 처음 정신을 되새겨

올곧게 진리의 길을 따르는 참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이웃의 아픔과 고난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하게 하시며

생태계를 보전하는 살림의 가치를 선택하는 믿음으로

새 물결 새 역사를 일으키게 하옵소서.

진리의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보냄찬송 / 여신도회가

(아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찬송가 반주와 가사가 나옵니다. )
  

￭ 축복기도 / 다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가

우리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