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주일예배 순서

(성령강림 후 다섯째주일 / 청년주일)

인도자: 강성철 교우(청년회 회장)

￭ 임재의 기원 / '징울림과 묵상'

(아래 영상을 재생하고, 징이 울리는 동안 묵상 기도를 드립니다. )

￭ 예배로의 부름 / 인도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며

무엇으로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까?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너희에게 보이셨나니,

주님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6-8)

다함께 우리의 마음을 다해 함께 예배합시다.

￭ 모임 찬송 / 찬송가 47장 “하늘이 푸르고”

(아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찬송가 반주와 가사가 나옵니다. )

￭ 성시 교독 / 청년주일
(개인적으로 예배 드리실 때는 전체를 봉독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그리하라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와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아멘

￭ 오늘의 기도 / 박희성 교우 (청년회 총무)

￭ 주의기도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 / 시편 133:1-3 / 다같이
1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2머리 위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을 타고 흘러서 그 옷깃까지 흘러내림 같고, 3헤르몬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림과 같구나. 주님께서 그곳에서 복을 약속하셨으니, 그 복은 곧 영생이다.

￭ 찬양 / “이곳에서” - 청년회

￭ 영상 / 청년회 활동영상

￭ 말씀증언 /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 나가오 유키 목사(청년회 담당목사)

* 설교문을 보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seouljeil.org/bizdemo77949/mp2/mp2_sub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246&sub=01&&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38&

￭ 봉헌 및 감사찬송 / 찬송가 221장 “주 믿는 형제들”

(각자 봉투를 마련해 봉헌한 후 교회로 송금합니다.)
  

￭ 봉헌 기도 / 다같이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이 당신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 예물을 당신께 드립니다.

기뻐 받아주시고, 당신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히 쓰이게 하옵소서.

저희의 형편과 처지를 살펴주시고, 꼭 필요한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평화의 인사 / 다같이

(가족들과 함께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 공동체 소식 나눔 / 인도자

(인도자가 아래에 있는 공동체 소식을 알립니다.)

￭ 청년주일 공동기도 / 다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시고,

그 안에 살아가는 한 포기의 풀과 한 줌의 흙과

한 마리의 동물과 한 사람의 청년을 무엇하나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이

청년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도 버겁고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힘든 하루가 매일 반복되는 세상 속에 지내며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욕심과 분노와 절망에 빠져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청년들을 깊은 수렁에서 건져주옵소서.

부디 청년들도 보기 좋은, 살기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이 땅에 오신 청년 예수를 기억합니다.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미움받고 천대받던 이들을

사랑으로 살리신 예수를 기억합니다.

불의 앞에서 굴복하지 않으시며 정의를 외치시고

그 몸까지도 내어놓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합니다.

그를 따르겠노라 수 없이 다짐했지만

매일 무너지는 약하고 약한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주님, 그러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주님을 부르고

주님을 찾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주님을 따르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청년들에게 수많은 불의 가운데에서 정의를 좇아 살아갈 용기를 주시고,

청년들에게 차별과 혐오로 고통받는 이들을 살리는 사랑을 주시고,

청년들에게 두려움과 슬픔을 이기고 살아갈 평안을 주옵소서.

청년 예수가 꿈꾸었던 하나님 나라를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우리도 간절히 꿈꾸며 기도합니다.

약하고 약한 우리지만 청년 예수를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보냄찬송 / 찬송가 574장 “가슴마다 파도친다”

(아래 영상 재생을 누르면 찬송가 반주와 가사가 나옵니다. )
  

￭ 축복기도 / 다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 주시는 친교가

우리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